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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대표팀(팀명: 안전해(海))이 ‘2023 산학협력 EXPO’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2023 제3회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기술보증기금이 함께하는 이번 ‘2023 제3회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확산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창업 저변 확대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이번 콩쿠르는 전국 LINC3.0 수행대학에서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가진 각 학교 대표팀이 참여하였으며 전체 예선심사를 통해 15팀을 최종 선발되었다. 이후 해당 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진행하였고 11월8일 대전 ICC호텔에서 발표심사가 개최되었다.

발표심사에서 안전해(海)팀의 방사능 측정기 ‘안전해(海)’와 연동 어플‘안전해(海)요’는 실천 가능한 우수 아이템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안전해(海) 팀은 방사능 측정기와 연동 어플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대회에 참여하였다. 방사능 측정기 안전해(海)는 방사능 수치에 대해 직관적인 결과를 제시하여 전 연령대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C타입 충전기 사용으로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 문제를 감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팀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재학생 팀장 장현우 외 팀원 강승호, 배주환, 최선제, 진연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해(海)팀의 팀장 장현우 학생(물류시스템공학부)은 "2023 제3회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만들고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